I'm losing custody of my kid.
You want the wedding ring?
Kind of a...
trophy?


You know, vilify me if you want, Rachel,
but I had a job to do and I had every right to do what I did.


I think you're confusing your rights with your power Mr. Dubois.

영화 속에서 레이첼(케이트 베킨세일)과 미스터 드부아(맷 딜런)가 나누는 대화 중.
레이첼은 기자인데, 미스터 드부아 검사와 그가 대표하는 미국 정부의 악의적인 고소로 감옥에 갔다가 별거를 힘들어하는 남편과 이혼했다.

낫씽 벗 더 트루스
감독 로드 루리 (2008 / 미국)
출연 케이트 베킨세일,데이비드 쉬머,베라 파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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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기로 선택한 이유는, 케이트 베킨세일과 데이비드 쉬머, 베라 파미가, 맷 딜런.
배우들 때문이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언더월드 때 뿅~ 반해서.
데이비드 쉼머는 프렌즈를 열심히 볼 때 정든 배우였는데, 하는 영화마다 잘 안 된다 하여 이번엔 어떨까 싶어서.
베라 파미가는 우연히 나오는 영화를 이것 저것 보게 되면서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최근에 본 건 하정우랑 찍은 작품과 조지 클루니와 공연한 작품. 그녀가 가지는 부르주아적이고 권태로운 포즈가 있달..까.
거기에, 저... 저.... (나에게는) 못된놈으로 열연하는 드럭스토어 카우보이의 맷 딜런까쥐.

영화 내용.

freeagenda님이 제공했다는 정보를 다음에서 좀 퍼오자면, 이 영화는 미국의 칼럼리스트 로버트 노박(Robert Novak)이
2003년 대량살상무기(WMD)의 확산방지와 제거를 명분으로 이라크를 침공한 미국 정부의 목적이
당초 알려졌던 것과 달리 다분히 정치적인 목적으로 계획된 것이었다는 칼럼을 게제함으로써 촉발된
이른바 '리크게이트(Leakgate)'사건에서 그 모티브를 얻어 왔다
고.

이 사건에서 뉴욕타임즈의 기자 주디스 밀러(Judith Miller)는 법원의 취재원 공개 요구를 거부함으로써 법정모독죄가 적용되어 85일간 투옥되었다고 한다.

영화는 이 사건을 좀 더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그 '취재원'이 결국 어떤 것이었느냐 하는 부분을, 또 '85일간 투옥'이라는 부분을.

그렇게 함으로써 안보에 관련된 정보를 누설한 그 취재원이 누구냐에만 급급해 하면서,
그것을 끝내 밝히지 않으려는 한 기자의 삶을 집요하고도 잔인하게 괴롭혀 처단하는 것으로 사건의 외양을 만들고자 하는 미 정부를 비웃는다.

또 '85일 간의 투옥'이 영화에서처럼 기하급수적인 나날과 그 여파로 끔찍하게 확장될 수 있음을,
다시 말해 지금 미국의 법 시스템이 전쟁의 이면을 밝히려 하는 세력을 얼마나 교묘하고 처절하게 탄압할 수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어한다.

우리의 레이첼은 처음에는 워터게이트 급의 기사를 발굴하는 멋진 저널리스트였으나..
시간이 갈수록, 다각도로 그녀의 삶을 위협하는 국가의 폭력에 진저리나게 학대된다.

맷 딜런은 특별검사로서 레이첼을 어떻게든 족쳐서 취재원을 밝혀내고 말아야 한층 높은 곳으로 향하는 성공가도로 진입할 수 있는, 그래서 성공적으로 레이첼을 궁지로 궁지로 몰아넣는 오지게 미운 캐릭터로 나오는데...
정말 정말 정말 미웠음.





밑에 기억하고픈 구절을 남겨본다.
앨런 앨다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진 할아버지가 연기한 멋드러진 변호사가 법정에서 레이첼을 변호하면서 한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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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체 원문 transcript는 이곳에서 읽어볼 수 있다.
http://www.script-o-rama.com/movie_scripts/n/nothing-but-the-truth-scrip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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