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감동적인 영화 두 편. (스포? 있을 지도 모르나 없을 것으로 사료됨!!)

오랫동안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감독 필립 크로델 (2008 / 프랑스)
출연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엘자 질버스타인, 로랑 그레빌, 클레어 존스턴
상세보기

6살 난 아들 피에르를 제 손으로 죽게 하고 15년형을 살고 나온 줄리엣의 이야기.
그녀가 일상을 다시 꾸려가는 과정, 상처받은 사람들이 그녀를 이해하는 과정, 그렇게 서로를 받아들이는 이야기.
그녀는 왜 사랑하는 아들 피에르를..
궁금하죠?

조용한 혼돈
감독 안토넬로 그리말디 (2008 / 영국, 이탈리아)
출연 난니 모레티, 발레리아 골리노, 알레산드로 가스먼, 이사벨라 페라리
상세보기

아내가 갑작스럽게 죽은 뒤, 딸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에 아이를 등교시킨 후 학교 앞에 계속 앉아 딸을 기다리는 한 사내의 이야기.
항상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 그가 가끔은 멍해지면서 조금씩 사건을 받아들여가는 과정, 삶 속의 사랑과 아이러니, 나와 닮아 피식 웃음이 나오던 소소한 그의 버릇들...


공통점.
생에 찾아온 불행에 나름의 속도로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
그/녀의 감정과 표정의 변화가 마음에 다가오더라.
죽음 이라는 소재.
주변 사람들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날 것 같다.
액션/블록버스터만 찾는 요즈음이라 그냥 패스할 뻔 했으나 보고 나서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행스러워 했다는 거.

차이점.
이 시점에서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면에서 정보로서의 가치도 별로 없을 듯.

고로 강추의 말씀을 올립니다.
두 작품 모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Tag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